2012. 4. 3. 19:47 MAIN
재외국민투표에 참여하다
4.11 총선 재외국민선거 투표하고 왔다.
선거연령이 되기 전에 멀리 캐나다로 건너오는 바람에 한번도 투표에 참여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조국을 향한 내 생애 첫 투표를 하게 되었다.
안내표지.
총영사관의 모습. ( http://www.koreanconsulate.on.ca/kr/?mnu=a03b13 )
오는 11일, 뽑을 사람 없다고 넘어가지 말고 다들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
가장 덜 나쁜놈한테.
투표소 입구의 모습. 오른편에 '주 토론토 대한민국 총영사관 재외투표소'라 적혀있다.
내부 투표실엔 촬영금지 안내판이 있어서 건물사진만 찍었음.
영사관도 멀고 가는데 1시간씩 걸려서 귀찮기도 했지만, 안가면 안되겠단 생각에 직접 찾아가서 이렇게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오니 뿌듯하다.. 진짜 정말로 뿌듯하다. 한건 했다는 이 기분.ㅎ 게다가 헌정 사상 최초로 실시된 재외국민투표인 만큼 또 의미있었다.
오는 11일, 뽑을 사람 없다고 넘어가지 말고 다들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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