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질라 x 모스라 x 메카고질라 : 도쿄 SOS

(ゴジラ×モスラ×メカゴジラ 東京SOS, 2003년작)

자막: 찡코를 위해, fastfan 님

 

전작 [고지라 X 메카고지라]에서 바로 이어지는 스토리. 이번에는 모스라와 유충들도 참여한다.

등장 괴수들도 인기있는데다가 액션신 역시 호평이지만, 어색한 플롯과 억지로 연장한 듯한 스토리로 인해 전작과 달리 흥행에는 실패. 때문에 다음작인 '파이널 워즈'로 시리즈를 종결하게 되는 원인 중 하나가 됐다. 킬링 타임용으로 즐기기 좋은 작품.

 

 

팝업은 닫으라고 있는 법

 

 

 

줄거리
"세 거물 괴수의 일대 격전!"

1년 전 고질라(ゴジラ)와의 싸움으로 오른팔과 최대 무기인 앱솔루트 제로를 잃는 등 기체의 37%나 손상된 기룡(機龍=メカゴジラ)은 '특생자위대(特生自衛隊)' 하치오지(八王子) 주둔지의 지하시설에서 복수작업 중이었다. 그 기룡의 보수작업을 하고 있던 정비사 나카조 요시히토(中條義人, 가네코 노보루)는 어느 날, 숙부 신이치(信一, 고이즈미 히로시)의 별장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데 그들의 앞에 인펀트섬(インファント島)의 소미인이 나타난다.

그녀는 인간들이 고질라의 뼈로 기룡을 만든 잘못을 깨우치며 다시 한번 기룡이 출동하면 모스라(モスラ)는 인류의 적이 될 것이라고 충고한다. 이 말을 들은 신이치는 오랜 친구이기도 한 이가라시(五十嵐) 총리에게 기룡 프로젝트를 중단하라고 권한다. 하지만 그 무렵, 이미 태평양에서는 고질라가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특생자위대원들은 아직 보수작업이 끝나지 않은 기룡을 빼고 고질라를 상대하기 위해 1년 전 전투로 폐허가 된 가나가와(品川)로 고질라를 유인하고, 그 무렵 신이치가 들려준 43년 전의 전투 상황에 힌트를 얻은 요시히토의 조카는 그 때의 방법으로 모스라를 부르려고 한다. 고질라는 가나가와를 파괴한 후 하치오지를 향하고, 요시히토와 조카가 고질라의 공격으로 빌딩에 갇히게 되자 모스라가 나타나 고질라와 싸움을 벌인다. 이를 보다 못한 이가라시 총리는 완전치 못한 기룡을 출동시키려고 하는데...

- TOJAPAN, 「고질라×모스라×메가고질라 도쿄SOS (2003)」

 

 

포스터

 

 

글 최초 작성: 2007년 7월 6일

이후 내용 및 영상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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