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성이 새로 이사온 자취방을 부모님께 소개하기위해 찍던 영상.

촬영중에 갑자기 이상한게 화면에 잡히고, 극도로 놀라 카메라를 내던지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그 직후에도 괴상한 소리가 녹음돼있다..
(심령현상으로 녹음된 소리는 대개 이렇게 사람의 일그러진 목소리.)

대체 이방에선 과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지금껏 본 최고 무서운 것 중 하나다..;
자막을 입혀 올려본다.



중간에 들리는 젖소 울음소리(?)부분만 추출해 2배속으로 재생해보니, 확실한 아기 울음소리다.

들어볼 사람은 한번 들어보시라. 그냥 아기 울음소리일 뿐이지만 귀신과 관련된만큼 음산하므로, 공포물이나 무서움을 참지 못하는 사람은 듣지 않길 권한다.



예전에 SBS의 '토요 미스테리 극장'에서도 비슷한 에피소드가 있지 않았었나?
차속에서 계속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고, 도착까지 비정상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하는.


그건 그렇다치고, 또 한가지.. 아래는 영상이 촬영된 방과 내방의 비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녀 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방



쉣.

왜케 비슷한거냐!!
같은 시점.. 진짜 저 자리에도 서있을 것만 같다.
(영상을 처음 접했던 날엔 거의 잠 설쳤다. 하필 밤에 혼자 봤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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